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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중동·아프리카 진단전시회 ‘메드랩 2023’ 참가 2023-02-02

- 2월 6일(월)~9일(목), 두바이서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열려

- 재단의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 소개하는 홍보부스 운영… 중동 의료 시장 확장의 기회 도모

-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주관의 표준화 프로그램에서 국제적 인증 획득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메드랩)’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로 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드랩에 참가하여 중동 진단검사 시장에서의 선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인정받은 진단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으로부터 비타민D 국제표준화 프로그램(Vitamin D Standardization Certification Program, VDSCP)과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국제표준화 프로그램(Hormone Standardization Program, HoSt) 인증을 획득하며 검사의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기존의 검사 수탁 서비스에 이어 랩 컨설팅 서비스,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중동지역이 진단검사 분야에서 높은 시장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사전에 파악하여, 일찍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바레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동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이번 메드랩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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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0032?sid=101

뉴시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62702?sid=102

이데일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13056?sid=101